Name: 남해 아난티CC 1박 2일 골프 패키지
Brand: 남해 아난티CC
Price: 620000 KRW
Availability: InStock
Rating: 4.9 (153 reviews)

남해아난티cc 예약: 1박 2일 골프 패키지 가격 및 날씨 (4월 9일)

포함사항

그린피 2회, 아난티 펜트하우스 45평

불포함사항

캐디피, 카트비, 전 일정 식대, 차량 및 개인 경비

결합 상품 가능

👉 남해 아난티CC + 사우스케이프CC

👉 사우스케이프CC + 남해 아난티CC

참고사항

천재지변으로 인한 휴장 시에는 당일 취소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단, 휴장 여부는 반드시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하셔야 하며, 일기예보만으로 취소가 불가 합니다. 우천 또는 폭설 시, 골프장에서는 정상플레이가 가능하나 본인의 판단으로 취소할 경우 취소규정대로 취소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남해 아난티CC, 자연과 함께한 완벽한 휴식

최근에 남해 아난티CC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제대로 쉬고 온 느낌이에요. 바다를 보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안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바다를 품은 골프코스, 남해 아난티CC

아난티CC는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어서 그 자체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해안선을 따라 구성된 코스는 하나하나가 전혀 다른 느낌이라, 플레이하는 재미가 정말 컸습니다. 몇몇 홀은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면서 쳐야 해서 샷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 했고요. 오히려 그게 도전 정신을 자극해서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플레이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 앉아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잠깐 쉬었는데, 그 순간만큼은 진짜 ‘힐링’이라는 단어가 딱이었어요.

🏡 감성 가득한 숙소, 펜트하우스 A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곳은 펜트하우스 A였는데요, 인테리어가 진짜 감성 그 자체였습니다. 원목 가구에 라탄 소품들이 어우러져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창이 커서 햇살이 가득 들어오더라고요.

아침에 정원으로 나가 바람을 쐬며 하루를 시작하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밤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별을 보며 와인 한 잔도 했고요. 조용한 분위기라 책 읽거나 명상하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 책과 맛이 함께하는 공간, 이터널저니 & 르블랑 레스토랑

이터널저니는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에요. 8,000권이 넘는 책들이 있고, 조명이며 소파며 모든 게 독서에 딱 맞게 준비되어 있어요. 여유롭게 책을 펼쳐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옆 르블랑 레스토랑도 정말 훌륭했어요.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하나같이 맛있었고, 특히 해산물 요리가 아주 인상 깊었어요. 와인 리스트도 잘 구성돼 있어서 음식과의 페어링도 만족스러웠고요. 디너 시간에는 라이브 음악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정말 로맨틱했습니다.